블로그 그리고 내 자신을 남에게 드러냄

그냥 글 2008. 7. 6. 02:44

오늘 어느 분에게 제 불로그를 직접 소개할 기회를 얻었습니다.
원래 계획은 글을 좀 많이 채워서, 회사 동료 분들에게 공개도 하고, 그래서 좀 더 발전하면, 발행기능을 이용해서
메타 블로그 사이트에 등록도 하려 했는데, 구지 기간을 정해서 하는 것 보다 지금 시작하는 편도 낳을 듯 합니다.
그래도 메타 블로그에 등록하는 것은 좀 괜찮은 컨텐츠나 제 글의 방향이 어떠한 분류를 갇게 될때 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.
제가 관심을 갇는 또 하나의 것은 블로그를 통해서 과연 얼마큼 타인과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가 입니다. 이것은 개인적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이지만, 블로그에 글에 대한 진실함이 담기지 않는다면, 그건 단순히 자기 자신을 광고하는 것 이외에 무엇이 남을까,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.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, 뭔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꺼내 보는 것, 남들과 소통할 수 있는 내 자신의 또 다른 길이 아닌가 이렇게 보내요. 많이 내성적었던 내가 변하고 싶은 가장 큰 부분입니다. 두려운 줄 알면서, 겁나는 줄 알면서 극복해내가는 것이 진짜 용기라 그렇게 들었습니다. 적어도 글 쓴 것 부터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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