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중에 큰 일을 하려는 사람들은 젊은 시절 고난이 많은 법

그냥 글 2008. 6. 8. 23:08
제목 그대로 믿고 싶습니다.
단지 고난의 세월이 헛되지 않았음을.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내개 도움이 되 줄거라 그리 믿고 싶습니다.
힘들다는 거 알고 있지요. 슬프다는 것 알고 있지요. 그러면서도 웃어야 되는  아픈  현실이  추억속에  한 날의 커다란 구멍이 될지라도,  그리고 앞으로도 그리 편하지 않을 것을.

그렇지요.  내가 갈 길은 편한 길이 아님을, 그리고 이건 내가 선택한 길이지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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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인된 내친구 이야기

악기 그리고 음악 2008. 6. 8. 22:45
아주 먼 오랜 옛날, 저에게 팔려와 제대로 쓰여지지도 못하고, 잠시 다른 친구 손에 맏겨졌다 되돌아온 내친구
지금은 넥에 문제가 발생해, 고향 미쿡(미친 쇠고기의 고향)이 아니면 고칠수 없는 신세. 그래도 난 너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마음 한켠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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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얼 V로 시작하는 Reissue 모델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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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결이 참 고운 친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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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된 고난과 무관심으로 늙어버린 내친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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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친구의 자존심입니다. 좋은 앰프에서는 이름값좀 하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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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친구를 소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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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시절 저에게 팔려와 온갇 고난을 저와 다 격은 또 하나의 옛 내 친구, 지금은 맥북에게 인수인계를 했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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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키워드는 '물과 산책로에서 만난 이들입니다.'

그냥 글 2008. 6. 7. 01:54
6월을 시작하는  첫  휴일  저는 산책을  나갔었지요.  생각이 복잡하여.  집안에 있으면  아무것도 못 할 것 같더라구요.  마음속에서 내개 하는 말 이  있더군요.  슬픔에 잠겨  한탄하듯  글을 쓰는  내 자신 보다,  슬픔에서 나오는 눈물과 회한을 밥에 물 말아먹 듯  강인한  내가 되야 된다고.   그래야지요. 아직 갈 길이 까마득 한 걸.   물러서지도 못하고, 물러설 수도 없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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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나무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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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청 큰 나무. 종류는 모름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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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이름도 생각안남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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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날 산책하는 사람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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앗! 오리양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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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 오리들 숨었습니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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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 보는 아기 오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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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또 이름 모르는 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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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이 지나가는 길목.. 왠지 우울할 땐 물이 좋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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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검다리. 인생에서 징검다리 처럼, 편안한 다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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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생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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